해외여행 준비물 필수품, 여권 재발급, 비자, 여행자보험, 보조배터리 용량, 콘센트 등

여행은 지친 일상을 깨우는 리프레쉬한 활동으로 한번 다녀오면 한달, 길게는 몇달 동안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중요한 경험입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에는 해당 여행지 또는 여행기간에 따라서 챙겨야할 해외여행 준비물 필수품이 있기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둘 필요가 있을텐데요. 여권 재발급부터, 비자, 여행자보험, 보조배터리 용량, 콘센트까지 해외여행준비물 챙길때 주의해야할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필수품, 여권 재발급, 비자, 여행자보험, 보조배터리 용량, 콘센트



1.해외여행 준비물1-여권 재발급, 여권 갱신하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여행을 계획할 때 여권 갱신 시기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가 급하게 부랴부랴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신규 여권 발급이 아닌 여권 재발급의 상황이라면, 온라인 신청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신규 여권 발급의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이 안되기때문에 무조건 첫 접수를 위해 관련 기관(가까운 구청,시청,도청,외교부 여권과 등)에 방문이 필요하고, 수령방법으로는 우편 등기 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의 경우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가 있고 규격에 맞는 여권사진, 수수료 결제, 수령 받을 기관 선택 등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신청한 내용을 문자로 카톡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재발급 신청 후 수령까지 소요기간은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수령을 위해서는 직접 선택했던 곳으로 방문이 필요하며, 기존의 사용하지 않을 여권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여권 재발급 가격은 외교부 여권안내-수수료 안내 누리집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2.해외여행 준비물2-비자 VISA

해외여행 비자의 경우에는 약간 특수한 경우라 할 수 있을텐데요. 
비자VISA란, 여행하려고하는 상대국가의 정부에서 입국 허가를 확인하는 것으로 입국 허가증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와 무비자 계약을 체결하여 비자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비자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는 나라도 있기 때문에 여행계획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방문하려는 국가, 체류 기간, 목적 등에 따라서 비자 발급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리나라 국민이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로는 총166개국이라 하는데요.

비자가 필요한 나라의 경우에도 2가지로 나뉘는데 여행 전 비자를 발급받아야하는 경우와 도착해서 비자를 발급받는 방식 2가지 입니다.

사전에 발급받아야하는 경우에는 대사관, 비자센터 등을 통해서 신청하면 되는데, 이때 여권과 여권사진, 비자 신청서, 여행 일정, 숙박예약 내용, 항공권 등을 서류로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자 발급 소요기간은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달정도 걸릴 수 있다고 하니 넉넉하게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비자발급 비용도 드는데, 나라마다 상이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10달러~100달러 정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전 비자발급 필요한 주요 나라 : 중국, 미국, 캐나다, 인도, 쿠바 등

✔️도착 이후 비자발급 필요한 주요 나라 : 비자 면제 협정 체결 국가(일본, 홍콩, 대만, 프랑스, 영국,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의 경우에는 여권만 있어도 도착 후 여행기간 동안 체류할 수 있음), 도착하여 비자발급 필요한 나라에는 스리랑카, 몰디브,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등

비자발급 필요한 나라는 외교부 홈페이지, 대사관, 여행사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해외여행 준비물3-여행자보험

생각보다 아무일 안 일어날 것 같지만 여행지에서 현지의 식수나 음식, 환경 등이 맞지 않아 장염, 소화불량 등 다양한 문제들을 겪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는 액티비티한 활동을 하다가 다쳐서 급하게 약국이나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기여행의 경우에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미리 해외여행보험을 들어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인기 있는 여행자보험에는 카카오 여행자보험, 마이뱅크,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네이버페이에서는 해외여행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검색에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해외여행 필수품4-보조배터리 용량, 기내 반입, 위탁 수화물

비행기를 탈때 보조배터리를 반입할 수 있으며, 리튬 배터리가 내장된 보조 배터리는 특성상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어 기내에 소지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보통 보조배터리 용량 100Wh 이하는 1인당 최대 5개까지, 100Wh 초과 160Wh이하의 경우에는 1인당 2개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항공사마다 배터리 용량 등 세부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항공사 홈페이지 등을 참고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보조배터리 외에도 리튬 배터리가 내장된 휴대용 손풍기, 전자담배의 경우에도 위탁 수하물이 아닌 휴대 수하물로 분류되어 기내에 들고 타셔야 합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리튬 배터리 탈착이 불가능한 전자기기는 휴대/위탁 수하물 모두 금지된다고 하고 대표적인 예로 일체형 무선 고데기는 반입 불가하다고 합니다.(*일본여행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개인 전자제품과 카메라, 캠코더, 녹음기 등 촬영장비, 전자사전, 전자책,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 등은 휴대 수하물 가능)


5.해외여행 필수품5-콘센트 준비물

해외여행 떠나기 전 해당 국가의 전압과 콘센트 모양을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전압과 주파수, 모야에 따라 종류도 다른데, 각 나라에서 사용하는 종류는 A형부터 N형까지 다양합니다.

흔히 플러그 어댑터 돼지코라고 하는데, 이것은 변환 어댑터입니다.
이런 제품을 쇼핑몰이나 조금 큰 문구점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고 챙기시길 바랍니다.

나라마다 전압,콘센트 모양확인하는 방법으로는 구글 검색에서 "국가명+전압", "국가명+콘센트"로 검색해보시거나, 여행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거나, 해당 국가의 여행 가이드북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6.📌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오늘은 이렇게 해외여행 전 준비가 필요한 필수품, 준비물에 대해 가볍게 알아봤습니다. 이 외에도 해외 여행지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운전을 하려는 경우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운전면허증 즉, 국제운전면허증을 한국에서 미리 발급해야하는데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여권, 사진, 수수료 등이 필요하고, 온라인으로도 발급 가능하며(등기로 배송 된다함), 발급 이후 1년간 유효하고, 제네바 협약국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외운전 시에는 국제운전면허증만 있다고 운전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반드시 한국의 면허증도 함께 지참해야한다는 점 잊지마시구요.

국제운전면허증 온라인 신청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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