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흔한 질환 중 하나인 비염의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볼텐데, 특히 알레르기비염, 혈관성비염의 특징, 그리고 비염에좋은음식, 추가적으로 비염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비염이란?
비염은 일반적으로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콧물이나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주로 이러한 증상들이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서 생활에서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아래에서 설명하는 비염의원인과 종류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또 비염에좋은음식,피해야할음식, 그리고 평소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종류별 비염의원인과 증상
비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알레르기비염, 비알레르기비염, 그리고 혈관 운동성 비염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서 세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1)알레르기비염
알레르기성비염은 코 점막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요소에 의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인데요.
주로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먼지, 동물 비듬 같은 원인이 되는 특정 물질이 코를 건드리면 염증이 발생하고, 콧물이 많이 생기며 재채기, 눈과 코가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성비염과 지속성비염 즉, 계절과 상관없이 통년성으로 나타나는 케이스로 나뉠 수 있는데, 계절성은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고, 지속성은 연중 내내 증상이 나타납니다.
2)비알레르기성 코비염
이 경우는 코의 염증에 의한 것으로, 알레르기 반응과는 무관하게 발생하는 케이스입니다. 전체 비염 환자 중 약 20~30%가 이것인 것으로 추정되며, 비강 점막의 염증을 유발하여 발생하고, 주로 만성적인 특징이 있는데요.
알레르기성비염과는 다르게 가려움증이 덜 나타나는 편입니다.
요인은 다양할 수 있는데, 주요 비알레르기 비염의원인으로는 자극 물질(연기, 화학물질), 환경적 요인(온도 변화, 습도 변화), 호르몬 변화, 감정적 스트레스, 약물 부작용 등이 꼽힙니다.
비알레르기성 비염은 만성적으로 진행되어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3)혈관성비염
혈관성비염(혈관 운동성 비염)은 비알레르기비염의 하나로,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비강 구조 이상, 비강 종양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환경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 비염의원인이 크고, 증상은 알레르기비염과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혈관성비염은 약물이나 환경 변화에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3.비염에좋은음식
비염에좋은음식으로 코비염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봤는데요.
💠감자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항상화 성분이 풍부, 염증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연근
연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검정콩
검정콩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차
녹차의 경우, 항알레르기 물질인 카테킨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비염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배, 등푸른 생선, 토마토, 녹황색 채소, 대추, 생강 등도 비염에좋은음식으로 꼽히고 있으니, 자주 챙겨드실 수 있는 것들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비염 예방과 관리
위에서 비염의원인에서도 알아봤듯이,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비알레르기성비염의 경우, 그리고 스트레스,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혈관성 등은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생활에서도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한데요.
✔️생활 속 알레르기 유발 물질 피하기
✔️실내 공기 청결 유지에 신경쓰기, 자주 환기 시키기
✔️스트레스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 높이기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하기
비염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또 올바른 정보와 관리 방법을 통해 증상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 귀찮더라도 하나씩 실천하며 관리해나가길 바라겠습니다.
